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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첫만남이용권 얼마나 받나요? 둘째는 300만원 조건 비교

by 한나재료 2025. 6. 14.

 

2025 첫만남이용권 얼마나 받나요? 둘째는 300만원 조건 비교

 

“첫째는 200만원인데, 둘째는 300만원이라고요?”

 

저도 처음 들었을 때는 잘못 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맞습니다.

 

2025년부터 첫만남이용권 지원금이 개편되면서 둘째아 이상 출산 시 지원금이 300만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첫만남이용권이 무엇인지,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신청은 어떻게 하는지를 모두 정리해드립니다.

 

 

첫만남이용권이란?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아의 출생을 축하하고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출산지원금입니다. 출산과 동시에 지급되며,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형태로 제공됩니다.

 

지원금은 출생아 1인당 지급되며, 지방자치단체가 별도로 지원하는 출산장려금과는 별개로 받을 수 있습니다.

 

2025년 첫만남이용권 얼마 받을 수 있나요?

 

2025년부터는 출생 순위에 따라 다음과 같이 금액이 달라졌습니다.

 

  • 첫째아: 200만원
  • 둘째아 이상: 300만원

 

즉, 첫 아이를 출산하면 200만원, 둘째부터는 300만원이 지급됩니다. 실제로 저희 가정도 올해 둘째를 출산하면서 300만원을 받게 되었고, 첫째 때보다 확실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지급 조건

 

첫만남이용권은 출생등록을 완료한 모든 가정이 대상이지만,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1. 출생신고 완료: 출생일 기준 1개월 이내에 출생신고가 되어야 합니다.
  2. 국내 거주: 부모와 아이 모두 주민등록상 국내에 거주 중이어야 합니다.
  3. 신청 기한 준수: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거주지 제한은 없으며, 부모 중 한 명만 신청해도 됩니다. 다만, 국적이 외국인인 경우에는 별도 요건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민센터에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첫째와 둘째, 왜 금액이 다른가요?

 

정부는 출산율 저하 문제 해결을 위해 두 자녀 이상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둘째아 이상 출산 시 추가 지원이 반영되었고, 향후 셋째, 넷째에 대한 우대 정책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첫째는 200만원, 둘째는 300만원으로 구분되는 이유는 다자녀 지원 확대 정책의 일환이며, 다른 출산 관련 정책(부모급여, 지자체 출산지원금 등)과 함께 적용 가능합니다.

 

지급 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첫만남이용권은 현금이 아닌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지급됩니다. 이 포인트는 육아 관련 물품, 의료비, 위생용품 등 특정 품목에만 사용이 가능하며, 유흥업소나 비관련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 카드사: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BC카드 중 선택
  • 사용 기한: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만약 기존에 국민행복카드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동일 카드에 포인트가 자동 적립됩니다. 신규 카드 발급도 신청 시 함께 처리할 수 있습니다.

 

 

국민행복카드 사용처 확인 바로가기 💡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신청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가능합니다.

 

■ 온라인 신청

 

■ 오프라인 신청

  •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시에는 신분증, 통장사본, 출생신고 완료 서류, 카드사 선택 정보가 필요하며, 공동인증서가 있으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첫째 출산 후 둘째를 바로 출산하면 두 번 받을 수 있나요?
    • A. 네, 자녀 수마다 별도로 지급됩니다. 첫째 200만원, 둘째 300만원 각각 지급됩니다.
  • Q2. 국민행복카드가 없는데 어떻게 하나요?
    • A. 신청 시 카드 발급까지 동시에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카드가 있다면 자동 연계됩니다.
  • Q3. 기한 내에 신청 못 하면 못 받나요?
    • A. 원칙적으로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해야 하며, 기한이 지나면 지원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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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둘째아 이상 출산 시 첫만남이용권 지원금이 300만원으로 확대되면서 육아 가정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특히 첫째와 둘째 간의 지원 금액 차이를 미리 알고, 신청 기한과 사용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저도 첫째는 200만원, 둘째는 300만원을 받아보니 금액 차이가 확실히 체감되더라고요. 이 정보가 출산을 앞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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